'Oh'(오)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소중한 인연들과 재회했다. 

소녀시대(태연 유리 티파니 서현 제시카 윤아 써니 효연 수영)는 KBS 2TV '달콤한 밤' 최근 녹화에 출연해 '16강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숨겨둔 이상형을 전격 공개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에서 7년 동안 자장면을 배달해 준 중국집 배달부, 10년 만에 만나는 단짝 친구, 첫사랑 등 다양한 인연들과 재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녀시대 수영의 인연으로 초등학교 시절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수영을 바른 길로 인도해 준 선생님이 출연했다. 이에 수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수영은 “선생님이 저를 위해 무릎까지 꿇고 타이르는 모습을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선생님은 “나를 아직까지도 기억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수영과의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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