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sen.mt.co.kr/article/G11102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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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고 울 뻔했다. 티파니 선배님 같은 경우는 선글라스를 끼고 계셨는데 인사를 드리러 가니 '눈 마주치면서 인사해야지. 잘 보고 있어요'라며 선글라스를 벗고 인사를 해 주시더라.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전했다. "태연 선배님은 '(안무할 때)무릎 조심해요'라고 해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아아악~' 했다. 원래 내가 그 자리에서 잘 표현하는 성격이 아닌데 저절로 나온거다. 너무 설레고 떨렸다. 속으로 '선배님 백만번 조심할게요!'이랬다"라고 덧붙이며 소녀시대를 만났을 때의 감격에 대해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소녀시대 선배님들한테는 눈도 못 마주치고 어려운 게 있는데, 그런 와중에 이런 말씀을 해주시니 더 울컥했다"라며 '선배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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