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2009 년 의상비가 무려 10억?

“정산을 안 해봤지만 아마 그 정도는….” 소녀시대가 2009년 무대의상 제작으로 쓴 비용이 어림잡아 10억원 은 될 것이란 소문은 놀랍게도 ‘사실’인 것 같다.

노래뿐만 아니라 패션에 서도 ‘소시 열풍’을 일으켰던 그녀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소녀시대가 ‘지’, ‘소원을 말해봐’로 쉴 새 없이 활동했던 만큼 “그 많은 무대에서 매번 다른 의상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그 정도 투자는 필요했던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노래 ‘오!’에서도 역시 소녀시대는 치어리더 룩을 비롯해 로맨틱 걸리시 룩 등 메인 패션 코드만 2가지나 된다. 게다가 팀 멤버는 9명. 한 해 동안 무대에 100번만 선다 해도, 900벌 의 의상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피플Q|Allthat‘소녀시대’] 한 해 옷값이 10억?

// 10억을 투자한 SM...
그 이상의 이익을 위해서....스케쥴이...ㅠㅠ 살인적인 스케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