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수정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수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감우성 수영은 9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 각각 강동하와 이봄으로 분해 특별한 사랑을 나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동하와 이봄이 우도의 푸르른 목장에서 서로 속내를 이야기하다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잠이 든 모습을 담고 있다. 겉으로만 보면 알 수 없는 내면 깊이 숨겨뒀던 상처를 드러내며 서로를 포근히 위로하는 아름다운 장면이다. 봄이는 동하를 포근히 감싸 안았고, 술 없이는 쉽게 잠에 들지 못했던 동하는 봄이의 품에서 편안히 잠든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촬영장에서 대본을 함께 보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름다운 감성을 만들었다. 감우성은 특히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최수영에게 조언과 칭찬으로 편안히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10일 첫 방송된다. (사진=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수정 hsjss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82909375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