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이혜미 기자]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멤버들이 꼽은 가장 몸매가 좋은 멤버 1위에 올랐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가장 몸매가 좋은 멤버가 누군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입을 모아 서현을 지목했다. 큰 키에 날씬한 바디라인이 인상적인 서현은 유독 청순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멤버다.


이에 대해 태연이 “서현이 (몸매 유지를 위해) 달밤에 체조를 한다”라며 “밤에 숙소에 큰 거울이 있는데 그 거울 앞에서 뚫어지게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스트레칭을 한다”라고 그만의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또 다른 멤버인 티파니는 “이제는 정말 여성스럽고 아가씨 같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서현의 성숙한 매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2집 앨범 타이틀곡인 ‘oh’의 활동의상에 얽힌 비화를 들려줬다. 활동적인 면을 강조한 이번 의상에는 멤버들만의 고유번호가 적혀 있어 그 내막에 관심을 집중시켰던 터였다.


이에 대해 오타로 인해 숫자가 변경되는 아픔을 겪었다는 티파니가 “수영이가 24살에 시집을 가겠다고 그 번호를 새겼다”라고 폭로했다. 뒷이야기를 모르고 있던 멤버들이 놀란 기색을 드러내자 수영이 “사실은 그 말이 맞다”라며 “바람일 뿐인데 안 될 줄 알고 비밀로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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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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