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비담' 김남길이 남자친구 같다"고 깜짝 고백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KBS 2TV '달콤한 밤'의 '이상형 월드컵' 코너 녹화를 통해 각 멤버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이상형 후보로 배우 김남길이 등장하자 효연은 김남길의 꿈을 꾼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효연은 "꿈에서 김남길이 숙소에 찾아와 나를 확 끌어안았다"며 "그때부터 왠지 내 남자친구인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멤버 중 한 명과 남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시카는 "최근 꿈에 탤런트 고수가 나왔다"며 "평소 고수를 좋아한 수영이 (내가) 고수 꿈을 꾼 것을 뒤늦게 알고 질투해 다툰 적이 있다"고 공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