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최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피로 누적과 몸살 증세를 보여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써니는 2월10일 강원도 홍천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촬영을 끝낸 후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 서울로 돌아와 매니저와 함께 응급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써니는 이날 소녀시대의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했다. 소녀시대는 11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되는 MBC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했다. 하지만 써니는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신영은 써니의 불참에 대해 '청춘불패' 촬영 후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다고 팬들에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써니가 피로 누적과 감기 몸살 증세로 어제(10일) 밤 응급실에 가 링거를 맞을 것을 조언했지만 본인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안다"며 "11일 오전 상태를 봐 병원에 갈 지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2110748231001

순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