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 태연이 '히든싱어3'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3'에 태연이 다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히든싱어3' 태연 편은 '히든싱어' 시즌 통틀어 첫 걸그룹 멤버의 출연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

특히, 지난 주 공개 된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언급 되지 않았던 신승훈, 조성모가 언급 되면서 네티즌들이 태연 편에서 최초로 팬이 자신의 스타를 이기는 아름다운 기적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며 설왕설래하고 있다. 역대 예고 편과 다르게 굳이 신승훈, 조성모까지 언급한 것을 보면 뭔가 심상치 않은 결과임에 분명하다는 것! 그러나 이는 '낚시성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분분한 상황.

이에 제작진은 "'히든싱어3'가 강력해졌다는 것은 모창하기 가장 어렵다는 이선희 편을 시작으로 충격의 연속이었던 이재훈 편, 지난 주 환희 편 등에서 입증됐다"며, "이번 주 태연 편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모창능력자들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현장에서 '히든싱어' 왕 팬임을 자처한 태연은 "워낙 대선배님들만 나오셨던 자리라 여기 나온 것 자체가 믿어지지 않는다"며, "저를 따라 해주시고 제 목소리를 많이 듣고 연습해주신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과연, '히든싱어3' 첫 번째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은 나올 것인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년 4개월 만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앨범을 들고 돌아온 태연과 모창능력자들과의 대결은 20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3'를 통해 방송된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409/sp20140918101813136660.htm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