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우결’ 역대 최연소 신부로 투입 “高 졸업하자마자 시집가네~!”



[뉴스엔 차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막내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상 결혼을 한다.

16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씨엔블루 리더 용화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의 새 커플로 캐스팅됐다. 지난 2월 9일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서현은 교복을 벗자 마자 가상의 남편을 얻는 셈이다.

이에 팬들은 “졸업을 기다렸나”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현은 고교 졸업 직후 ‘우결’에 투입되면서 역대 최연소 신부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이들은 최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첫 테스트 촬영을 마친 상태. 화제의 신인 정용화와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의 만남은 2AM 조권-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커플에 이어 두번째 아이돌 커플의 탄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1989년생 정용화는 부산 출신, 1991년생 서현은 전주 출신이다. 이에 경상도와 전라도 출신 아이돌 스타의 만남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용화와 서현의 첫 만남은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이에 ‘우결’은 당분간 조권-가인, 이선호-황우슬혜, 정용화-서현 등 3커플 체제로 방송된다.

서현은 이미 지난해 동국대학교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연극영화과에 합격, 새내기로 입학하게 된다.

차연 sunshi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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