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소시 서현, '우결' 새커플 투입
최고의 인기 아이돌이 '우결'의 가상 부부로 만난다.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투입된다.
'외톨이야'로 인기몰이중인 신인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새 미니앨범 '오!'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서현이 가상 부부로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에서 '우결'의 테스트 촬영에 임했다. 조심스럽게 첫 촬영이 진행됐으나 목격한 이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우결' 최연소 커플 탄생 여부가 화제가 됐다.
1989년생인 정용화는 지난해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신예. 최근 '외톨이야'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도 출연하며 예능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1991년생인 서현은 청순하고도 깜찍한 소녀시대의 막내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현은 '오!'의 히트로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용화와 서현의 가상부부 체험기는 다음 달께나 전파를 탈 전망이다. 당분간 '우결'은 정용화-서현 커플을 비롯해 조권-가인, 이선호-황우슬혜 3커플 체제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21610280721842&outlink=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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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졸업 입학에 가상결혼까지?' 새해 복덩이 됐네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2010년을 맞아 '복덩이'가 됐다.
지난 9일 고교를 졸업한 서현은 3월 동국대학교 입학을 앞둔 가운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 서현은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와 함께 가상커플로 투입된다.
컴백과 함께 가요계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과시한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팬들 사이에서 '최종병기 그녀'라 불릴 정도로 미래 활약에 높은 기대감을 얻었던 멤버. 서현이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리얼 프로그램 멤버로 들어서면서 올 한해 불어닥칠 '서현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학교를 졸업하며 꿈에 그리던 대학까지 입학하더니 이젠 가상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소녀시대의 인기와 신곡 반응도 대단한 터에 서현에게 복이 계속 들어오는 것 같다. 올해 가장 주목할만한 아이돌 스타임엔 틀림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서현이 가상 부부 연기를 하는데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우결' 한 관계자는 뉴스엔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그룹 멤버들 대부분이 인터뷰를 진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일 경우 프로그램에 투입될 수 없다는 게 원칙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우결'은 서현의 투입으로 막강한 소녀시대 팬들을 잠재적 시청자로 얻게 됐을뿐 아니라 갓 소녀티를 벗은 청춘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나감으로써 신선함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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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 서현 vs '꼬마신부' 태연 우결 소녀시대 차이는?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태연에 이어 두번째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입성한다.
서현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와 함께 가상커플로 투입된다. 16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와 서현은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첫 테스트 촬영을 진행, 새 커플로 사실상 확정됐다.
1991년생인 서현은 지난 9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미성년자를 벗어남과 동시에 '우결'에 합류하게 된 셈이다.
이로써 서현은 태연에 이어 아홉 멤버 중 두번째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게 됐다. 태연은 예전, 방송인 정형돈과 가상 커플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꼬마신부로 나선 바 있다. 서현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하면서 태연과의 차별성도 주목받고 있다. 태연이 큰 오빠 혹은 삼촌 같은 정형돈과 알콩달콩한 가상 결혼 이야기를 보여줬다면 서현은 정용화와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그리고 어린 나이 또래가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결혼 스토리를 꾸며나갈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서현이 아직 어린만큼 '어린신부'의 특징이 신선하고 풋풋한 이야기를 보여주지 않겠느냐, 결혼과는 아직 먼 서현이 만들어갈 우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