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자신의 키가 "반올림해서 158cm"라고 밝혔다.

19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는 DJ 써니의 진행 100일을 기념해 같은 그룹 멤버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아와 청취자들의 요청에 답하던 중 써니는 키를 묻는 질문에 "정확히는 잘 모르는데 마지막으로 쟀을 때 반올림해서 158cm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아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써니가 "진짜에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윤아는 근황으로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윤아의 비밀을 묻는 청취자의 요청에 써니가 "팔꿈치 살이 잘 늘어난다"고 말해 윤아가 폭소하기도 했다.

한편 '써니의 FM데이트'는 지난 5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날 100일을 맞이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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