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동굴 속 '박쥐 막춤' 댄스본능 각성~


[티브이데일리=이경호]

소녀시대 유리가 박쥐 막춤으로 댄스본능을 발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멤버들(소녀시대 써니-유리, 카라 구하라, 시크릿 한선화, 포미닛 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티아라 효민)이 MC 노주현과 김신영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현장학습 체험에 나섰다.

G7멤버들 중 유리, 구하라, 한선화, 현아 등은 MC 김신영과 이날 '청춘불패의' 일일 부촌장으로 나선 이계인과 함께 농촌 체험마을 현장학습에 나섰다.

이들은 동굴 속에 살고 있는 박쥐를 확인하는 동굴체험에 나섰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서 박쥐를 찾았고, 박쥐와 스킨쉽을 가지기도 했다. 이들은 박쥐를 처음 보고는 다소 손 내밀기를 주저했지만, 이내 박쥐에게 쉽게 손을 내밀게 됐다.

특히 유리는 G7멤버들이 비춰주는 불빛에 댄스를 췄다. 박쥐 막춤으로 '짝사랑'을 열창하며 동굴 속에 박쥐가 붙어 있는 모양새를 따라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들은 농촌체험으로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따고, 추운 지방에서도 딸기를 재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이들은 G7의 숙소가 있는 강원도 유치리에 딸기를 재배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돼 딸기 재배에 기대를 걸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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