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걸그룹 유닛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소녀시대 태티서가 약 2년 만에 컴백했다. 태티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할라(Holler)’는 지난 16일 음원이 공개됐다. ‘할라’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9개국 아이튠스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위력을 입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할라’는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후렴구 ‘할라’라고 외치는 부분은 강한 중독성을 이끌어낸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할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을 바탕으로 태연, 티파니, 서현의 자유롭고 톡톡 튀는 모습을 담았다. ‘할라’ 뮤직비디오는 미국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인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태티서의 성공적인 컴백을 예고한 ‘할라’ 뮤직비디오를 탐구해본다.

 

 

소시 비주얼

 

 

 

 

 

# Chapter1. 예쁘다는 말도 지친 비주얼

이제는 더 이상 예쁘다는 칭찬도 지쳤다. 소녀시대 태티서 멤버들은 이번 ‘할라’ 뮤직비디오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 2012년 발표된 ‘트윙클(Twinkle)’ 활동 당시 펄을 이용한 태티서의 메이크업은 여성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태티서는 ‘할라’에서도 골든 펄 등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모습을 보였다.

 

태티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초반 얼룩말 무늬라 불리는 지브라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다. 의문의 엘리베이터로 이끈 태티서는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옐로와 블랙이 가미된 의상을 입었다. 특히 후렴구를 부를 때는 화이트 톤의 의상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으며 반짝이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까지 동시에 자아냈다.

후반부 태티서 멤버들은 ‘청청패션’인 데님룩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소화해 펑키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보였다. 다양한 의상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함과 동시에 전매특허 소녀시대 각선미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블링블링

 

 

 

 

 

# Chapter2. 블링블링 화려한 색감!
‘트윙클’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랬듯 ‘할라’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쇼를 보는 듯한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다. 선명한 뮤직비디오의 색감은 뮤직비디오의 생동감과 동시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골드 톤과 화이트 톤을 오가는 장면에서 각각의 뚜렷한 색감이 살려지며 ‘할라’의 펑키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가 그대로 살려졌다. 또 후반부 태티서 멤버들이 걸으며 함께 올라가는 비눗방울은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다. 이와 함께 태티서가 헤드폰을 착용하고 다른 이들과 어울려 흥겨운 파티를 즐기는 장면에서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포인트를 줘 흥겨움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돼 눈 앞에서 태티서 멤버들을 만나고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두 편에 연이어진 화려하면서도 또렷한 색감은 어느덧 태티서를 나타내주는 그들만의 색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시 퍼포먼스

 

 

 

 

 

 

 

# Chapter3. 강렬 그 자체, 태티서의 안무
‘할라’에서는 태티서 멤버들의 강렬한 안무가 돋보인다. 초반부터 남자 댄서들과 태티서 멤버들은 댄스 호흡을 맞춘다. 멤버들은 후렴구 ‘할라! 할라!’ 부분에서는 손을 하늘로 쭉쭉 뻗고 이리저리 흔들며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할라’의 흥겹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며 콕콕 찌르는 듯한 포인트 동작의 중독성도 돋보인다. 또한 팔다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퍼포먼스는 태티서 멤버들의 결점 없는 바디라인을 강조해준다.

후반부 태티서 멤버들이 헤드폰을 끼고 여러 사람들과 음악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세 멤버의 즉흥 댄스도 돋보인다. 멤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즐기며 리듬에 몸을 맡겼다. 특히 조신한 이미지의 서현이 손키스를 날리는 부분은 흥겨운 분위기를 짐작케 해줬다.

이처럼 태티서는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그들의 성장을 알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4672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