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소녀시대, 깜찍 + 발랄 'Oh!'격정적 무대 눈길~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소녀시대가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격정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정규 2집 ‘Oh!’를 열창하며 트리플크라운 수상자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KBS 2TV '뮤직뱅크‘로 컴백 7일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첫 정상에 오른데 이어 5주 연속 K-차트 1위를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SBS TV '인기가요’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며 정상급 아이돌의 힘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신종플루 확진으로 인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리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의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멤버 수영은 “집에서 지켜볼 유리 빨리 나았으면 좋게다”고 말했고, 서현은 “유리 언니가 없으니 빈자리가 너무커요 어서 복귀해 9명의 힘을 보여주자”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해 멤버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음반 타이틀곡 ‘Oh!'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어느때 보다 격정적인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화이트계열의 반바지에 초록빛 계열 상의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몰이춤' '학다리춤' '꽈배기춤' 등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무대에는 소녀시대, KARA, 2AM, 티아라, CNBLUE, BEAST, 김종국, 브라이언, 아웃사이더, 대국남아, 민경훈, 원투, 임창정, 박현빈, 오로라, December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출처 :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679497474725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