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첫 등장..새로운 심장을 얻은 소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심장 수술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봄이(최수영)의 모습이 소개됐다.

10일 밤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회에서는 특별한 운명으로 엮인 강동하(감우성)와 이봄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수술을 앞두고 병상에 앉아있는 이봄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애써 미소를 잃지 않았던 그녀는 어려운 심장 수술 후 눈을 떴다.

 

이후 이봄이는 농산물 시장을 찾아 경매를 지켜보는 등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감우성이 아내를 잃고 슬픔에 빠진 남자 강동하, 수영이 심장 이식수술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이봄이 역을 맡았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호흡 맞춘 작품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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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첫 대사 "고맙습니다" 이유 있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의 첫 대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1회에서는 심장 수술 후 새 인생을 시작한 이봄이(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빠르게 흘러가는 영상 후 잠에서 깬 이봄이는 "고맙습니다"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드라마 '고맙습니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고맙습니다'는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린 유능한 의사 민기서와 아이가 에이즈에 걸렸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영신이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주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맙습니다'의 연출을 맡았던 이재동 PD가 '내 생애 봄날'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봄이라는 이름은 '고맙습니다'의 아역배우 서인애의 배역 이름이기도 하다. 이에 '내 생애 봄날' 첫 회의 첫 대사 "고맙습니다" 역시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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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내 생애 봄날' 수영, 장기이식 수술로 강렬 포문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장기이식 수술을 받는 장면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1회에서는 최수영은 해길병원 임상영양사 이봄이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지금부터 난 우리에게 찾아왔던 아름다운 기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라는 감우성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이봄이는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새로 태어났다. 이봄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고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감우성, 최수영, 이준혁,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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