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개그맨 장동민을 호흡 곤란 상태로 만들었다.
7일 MBC’일밤-애니멀즈’ 측은 개그맨 장동민과 소녀시대 유리의 3단 과격 요가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요가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고난도 동작으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유리와의 커플 요가에 설레던 장동민은 강도를 더해가는 과격 요가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와 장동민을 본 배우 곽동연의 폭소하는 모습이 과격 요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는 가운데, 유리와 장동민의 3단 과격 요가는 오는 8일 방송 될 MBC’일밤-애니멀즈’에서 방송 될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 방송 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장동민을 호흡 곤란 지경까지 몰고 간 극한의 3단 과격 요가는 평소 몸매 유지 비결로 요가를 꼽은 유리가 ‘곰 세마리’ 촬영 현장에서 늦잠 자는 장동민을 깨우기 위한 ‘모닝콜’이었다고.
제작진은 “유리의 단계별 고난도 요가 동작에 장동민의 얼굴도 단계별로 빨개졌다”며 “멤버들 사이가 좋다 보니, 촬영 자체를 즐기고 있다” 고 밝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MBC ‘일밤-곰 세마리’는 중국 창룽 야생 동물원에서 god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유리, 배우 곽동연이 출연해 판다 곰 세 쌍둥이 멍멍, 슈슈, 쿠쿠 육아 도전기를 담은 본격 판다 육아 예능이다.
지난 주 세 쌍둥이 판다와 감격의 상봉을 한 멤버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육아에 돌입 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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