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의 '몸매 변천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시카 몸매 변천사'라는 제목으로 시기별로 포착한 제시카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제시카는 데뷔 초반에 다소 통통한 몸매로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를 발산한다.

 

하지만 점차 살이 빠지며 앙상해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를 유지하던 제시카는 최근 한층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추게 됐다. 특히 지난 연말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다양한 드레스를 소화한 제시카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제시카의 몸매 변천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친근한 옆집 소녀가 글래머러스한 여신이 됐다", "한때 너무 말라서 안쓰러웠는데 요즘에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사랑스러운 화가 강종희로 분해 배우 이시영, 이동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http://www.segye.com/Articles/SPN/ENTERTAINMENTS/Article.asp?aid=20120106000743&subctg1=&subct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