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Oh!'(오!)와 '죽어도 못 보내'로 한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소녀시대와 2AM이 다시 한 번 빅매치에 나선다.

3월 11일 유리를 시작으로 이른바 '블랙소시' 콘셉트를 선보인 소녀시대는 15일 윤아와 티파니를 마지막으로 전 멤버의 블랙소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세련되고 피트된 화려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글램&시크 패션을 선보인다.

블랙소시 콘셉트가 담긴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은 17일 오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티저 영상은 16일 오전 10시 최초 공개된다.

각각 티저 영상과 사진을 선보인 2AM과 소녀시대는 이번주부터 각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대가 큰 만큼 양측의 자신감 또한 대단하다. 2AM과 소녀시대 측은 "예전에 비해 더욱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각각 귀띔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대표주자인 소녀시대와 2AM의 빅매치 2라운드에 음악 팬들이 더욱 즐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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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부분만 잘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