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과 데이트 상상 '사랑과 영혼 패러디'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과 데이트하는 상상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 (박지숙 극본, 이재동 연출) 3회에서는 동하(감우성 분)가 봄이(최수영 분)와의 데이트를 상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형우(이재원 분)는 동하와 봄이가 잘 될 수 있도록 자꾸 옆에서 부추겼고, 넓은 들판에서 둘이 데이트하는 상상을 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동하는 봄이와 들판에서 뛰어다니는 상상을 했고 봄이에게 백허그 하며 영화 '사랑과 영혼'의 도자기 신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나누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69038

 

----------------------------------------------------------------------------------------------------------------------------------------------------------------------------------------------------------------

 

'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 무릎 앉아 야릇 데이트 '상상'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감우성 최수영이 코믹야릇 데이트를 공개했다.

9월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3회(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최수영 분)의 목장 데이트 상상이 공개됐다.

이봄이는 강동하를 찾아와 소고기 납품을 허락받았고 강동하는 이봄이에게 공장을 보여줬다. 이봄이에게 고기맛을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강동하에게 박형우(이재원 분)는 "하고 많은 곳 중에 공장이냐"고 말했다.

 

 

박형우는 "둘만의 목장 데이트 좋지 않냐"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상상 속 강동하 이봄이는 초원을 달리며 60년대 영화처럼 '나 잡아 봐라' 분위기를 냈다. 이봄이는 강동하 무릎에 앉아 젖소에서 젖을 짜내고 우유 러브샷을 했다. 이봄이는 우유가 가슴으로 흘러내리는 강동하를 보며 입맛을 다졌다.

또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한 채 치즈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형우의 상상에 강동하는 귀를 잡아당기며 "도움이 되는 상상을 해라"며 지적했다.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917225022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