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청춘불패> 녹화에 참석한 소녀시대 수영. ⓒ KBS

소녀시대 수영이 KBS2 <청춘불패>의 일일 G7으로 맹활약 했다.

수영은 신종 플루 확진을 받은 그룹 멤버 유리를 대신해 <청춘불패> 최근 녹화에 참석해 시골생활에 적응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특유의 재치로 촬영 내내 큰 웃음을 선사한 수영은 써니의 '주부애'(주먹을 부르는 애교)에 필적 할만한 '각부애'(각목을 부르는 애교)를 선보이며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닭장 보수 작업을 위해 토종닭을 옮기려고 닭장에 들어갔다 닭과 함께 우리에 갇혔지만 점차 적응하면서 서슴없이 닭을 잡아 일일 G7 멤버로 부족함 없는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농번기 철을 맞아 일 년 농사 자금 마련에 나선 G7 멤버들이 읍내 은행을 찾아 통장을 만들고 보증을 서기 위해 서로의 신분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승무원 같은 모습의 티아라 효민과 무서운 언니 포스의 나르샤, 민낯 사진의 현아 등 G7의 풋풋했던 시절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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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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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