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앨범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더블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모두 공개됐다.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걸그룹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녀시대의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띵크’(You Think)는 지난 18일 정오, 19일 자정 시간차를 두고 공개됐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최근 음악들은 여자들을 대변하는 목소리와 시각을 가진 음악이다”라고 칭찬, 이들의 컴백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라이언 하트’가 사랑스럽고 풋풋한 복고 이미지가 강했다면, ‘유 띵크’는 숨겨놓았던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소녀시대만의 색으로 풀어낸 더블 타이틀곡이 골라 즐기는 재미까지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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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이라도 멤버들의 사랑 받는 ‘라이언’이 되고파…‘라이언 하트’.

‘라이언 하트’는 파자마를 입고 둘러 앉아 피자를 먹는 소녀시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멤버들의 ‘피자 먹방’은 군침까지 자극한다.

그 후 멤버들은 ‘팔색조’ 매력을 지닌 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며 자신들과 사자만의 러브 스토리를 이어간다. 멤버들 개개인의 사연이 듣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까지 높인다. 특히 넘치는 흥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는 사자의 역할도 한 몫하며, 멤버들과 함께 ‘라이언 하트’를 빛내고 있다. 말미에 밝혀지는 사자의 사연(?)은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이다.

파자마를 시작으로 복고풍, 화려한 드레스 등의 의상 변화도 돋보인다. 귀여운 가사에 충실한 후렴구 포인트 안무 또한 멤버들의 상큼함을 강조하고 있다. 잠깐이나마 등장하는 ‘쩍벌 매혹 춤’은 사랑스러움 속 유혹으로 ‘심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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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 후 루머 퍼트리는 남자 향한 소녀시대의 ‘경고’…‘유 띵크’

‘유 띵크’는 시작부터 강렬하다. 자신을 걱정했다는 전 남자친구의 말에 어이없어하는 티파니의 모습이 엄청난 경고를 예고한다. 많은 못이 박힌 사과가 전 남자친구의 루머에 상처받은 여자들을 대변해주고 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 속 사과에 박힌 못은 상처 받은 마음을 상징하며, 못이 박힌 사과가 강철로 변하는 건 너무 많은 상처에 익숙해져 굳어버린 마음까지 의미한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을 증명하듯. 제대로 한을 품은 소녀시대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통쾌하다. 서리는 내리지 않아도 무더위를 날릴 만 하다. 강렬하다 못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안무가 돋보이며 사랑스러웠던 ‘라이언 하트’와 180도 다르다.

특히 막내 서현의 도발적인 모습은 신선하다. 전 남자친구를 향한 따끔한 경고 섞인 표정과 혼자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가 막내의 변신을 알려준다. 수영과 효연도 랩에 힘을 실어 존재감을 보인다.




http://news.nate.com/view/20150820n2118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