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에 출연 중인 가수 성시경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서강준의 가상 데이트를 지켜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는 유리
신봉선 한혜진 김지민 등이 게스트로 초대, 첫 번째 남성 가상 연인인 배우 서강준의 VCR을 보며 가상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유리는 가상 남자친구
서강준과의 가상 현실 데이트에 푹 빠져든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VCR 속에 서강준이 등장하자 “빨리 접속하고 싶다”라며 설렌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유리는 성시경으로부터 “진짜 보기 싫다”는 질투 섞인 비난을 받았지만, 이에 아랑곳 않고 가상 연애에 몰입했다.
성시경은 앞서 유리가 2대
가상 연인으로 출연했을 당시 ‘꼴찌’를 기록, 그에게 원한을 품어 유리가 서강준의 매력에 반응할 때마다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방해 공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뒤끝이 작렬하는 모습으로 유리를 몰아붙인 성시경은 오히려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사람이 너무 속이 좁은 게 아니냐”는 핀잔을 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 서강준과 그의
여자친구가 돼 연애를 체험한 유리 신봉선 한혜진 김지민의 솔직 담백한 가상 데이트는 오는 28일 밤 11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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