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컴백에 과거 콘셉트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2월 24일 오후 5시 공개된 소녀시대 미니 4집 'Mr.Mr.' 타이틀곡 'Mr.Mr.'(미스터미스터)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완전 기대했다. 뮤직비디오도 얼른 보여주세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무대 기대된다", "소녀시대 드디어 돌아왔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이번에도 열풍 이을까"등 반응을 보였다.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 과거 콘셉트는 어땠을까.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순수함과 풋풋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힘찬 발차기 안무와 함께 건강한 매력을 자랑했다.

2009년에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Gee'(지)로 소녀시대가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개다리춤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안무와 화려한 색상의 스키니진이 유행했다.

이후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소원을 말해봐’는 각선미를 드러낸 마린걸 의상과 제기차기 춤이 눈길을 끌었다.

2010년 소녀시대는 정규 2집 앨범 '오(oh)'를 통해 다시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더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Run Devil Run'(런 데빌 런)으로 카리스마 있는 여전사 콘셉트로 변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더 보이즈(The Boys)’,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등 매 앨범마다 독특한 콘셉트와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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