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혹평 드라마 속 홀로 날개 달까

 

[OSEN=황미현 기자] MBC '내 생애 봄날'이 홀로 독주를 펼칠 조짐이다.

'내 생애 봄날'은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에 청신호를 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내 생애 봄날'은 전국 기준 첫 회 8.1%로 무난하게 출발, 2회는 8.7%, 3회는 9.5%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세라면 18일 방송으로 어렵지 않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내 생애 봄날'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필두로, 운 좋게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들이 연달아 혹평을 받아 더욱 큰 관심을 받게 됐다. 수목극 1위를 차지했던 SBS '괜찮아 사랑이야'가 종영하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방송됐지만, 이는 유치한 구성과 지루한 설정과 대사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KBS 2TV '아이언맨' 역시 방송 시작 한 달 전까지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던 것이 극의 완성도에 영향을 끼친 모습이다. 판타지 장르로 새로운 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됐던 '아이언맨'은 매회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수목극 최하위로 자리잡은 상황.

이에 '내 생애 봄날'은 경쟁작들의 혹평 속에서 홀로 날개를 달고 종영까지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 작품을 통해 지상파 첫 여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수영과 극 중 캐릭터의 옷을 완벽하게 입은 감우성의 만남은 다소 뻔한 사랑 이야기 속에서도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는 평이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20살 나이 차에도 별다른 괴리감 없이 휴먼 멜로를 성공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여러 장애물을 넘으며 생기는 다양한 갈등 관계가 전개에 더욱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957003

 

----------------------------------------------------------------------------------------------------------------------------------------------------------------------------------------------------------------

 

'내 생애 봄날' 최수영,감우성,이준혁 삼각관계예고, 시청률 1위껑충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된 2회보다 0.8%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감우성(강동하 역)과 이준혁(강동욱 역)이 형제라는 것을 알고 당황하는 최수영(이봄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은 이준혁과 연인 사이였지만, 감우성은 이 사실을 몰랐다. 감우성은 최수영이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 때마다 나서서 도왔고, 최수영 역시 이상한 감정을 느꼈다.

 

감우성과 최수영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을 무렵, 본능적으로 불안함을 느낀 이준혁은 가족에게 "이봄이 씨가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감우성은 최수영과 이준혁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감우성과 최수영, 이준혁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했고 KBS2 '아이언 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http://isplus.joins.com/article/215/15846215.html?cloc

 

----------------------------------------------------------------------------------------------------------------------------------------------------------------------------------------------------------------

 

'내 생애 봄날' 시청률 9.5% 동시간대 1위 차지..3회 연속 상승세 '눈길'

 

[헤럴드POP] '내 생애 봄날' 시청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 연출 이재동) 시청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슬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10시 방송된 '내 생애 봄날' 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회 8.1%, 2회 8.7%보다 각각 1.4%, 0.8%P 상승한 수치로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와 KBS2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은 각각 8.2%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 생애 봄날' 시청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생애 봄날 시청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 내 생애 봄날 재밌더라" "내 생애 봄날 시청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 대박 드라마는 아직 없구나" "내 생애 봄날 시청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 아직 다들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409181514223645659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