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팬, 수영 이름으로 헌혈증 107장 백혈병환우회 기증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소녀시대 팬들이 뜻 깊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5일 소녀시대 팬카페 담당자는 "각 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 107장을 모아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행에 소녀시대 대표 팬카페인 '화수은화'가 기획하고 '시스터스'가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혈증 기부활동에 참여한 김모씨(22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헌혈증 기증이 활성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팬들은 지난해에도 헌혈증을 모아 기증한 바 있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팬들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선행에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150830377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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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팬들, 이번엔 헌혈증 기증으로 나눔활동 이어가


소녀시대 팬들이 헌혈증 기증을 통해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소녀시대 대표 팬카페인 다음 '화수은화'와 네이버 '시스터스'는 각 회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모아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수은화’가 기획하고 '시스터스'가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화수은화’는 2010년에도 헌혈증을 모아 기증한 적이 있다.


이번 나눔활동을 기획한 '화수은화' 회원 김모씨(22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헌혈증 기증이 활성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www.i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