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떳 윤아, 콧수염 더벅머리 남장 충격변신 “진짜 터프하네~”

[뉴스엔]


소녀시대 윤아가 검은 수트를 차려입고 남장에 도전, 더벅머리 예비역 임윤배로 파격 변신했다.

윤아는 3월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2' (패떴2) 최근 전남 광양 섬진마을 편에서 방송 최초 남장에 도전했다.

'매화 축제 홍보'를 해달라는 마을 이장님의 부탁으로 열린 '매화아가씨 - 매실총각 선발대회'에서 패밀리들은 각각 여자는 남장인 매실총각으로, 남자는 여장인 매화 아가씨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붙잡았다.

윤아는 검정 수트를 차려입고 미소년으로 변신, 패밀리들을 감탄케 했다. 윤아는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무대를 선보이며 터프한 의자댄스까지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퍼포먼스 후 윤아는 자신을 "군대도 안간 취업 준비생" "직장 알아보고 있다" 등 발언으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패떴2’에서는 아이돌 라인 조권 패밀리와 노년층 지상렬 패밀리가 서로 맞서 대결하는 구도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재미를 더했다.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2122044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