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26일 첫 방송된다. 20대 중반에 접어든 이들의 뷰티 팁과 패션 노하우를 중점으로 그려질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가 바로 그 주인공. 그러나 스타의 무대 밖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달리 멤버들의 뷰티와 패션에만 포커스를 맞춘 내용으로 진정성과 시청자 마음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을까.

 

'더 태티서'는 태티서가 컴백을 앞두고 시청자와 간격을 좁히기 위해 처음 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태연, 티파니 등 멤버들이 열애 인정 후 처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터라 그 수위에 큰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언급된 것처럼 '더 태티서'에서는 멤버들의 사생활보다 패션, 뷰티 등 다소 한정된 부분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김지욱 CP는 "태티서 멤버들의 전부를 보여드리는 게 목적은 아니다. 대신 태티서의 '케미'와 패션 뷰티 노하우 등 20대 여성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는 정보들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연출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티파니 역시 "태티서 컴백에 포커스를 두고 임했다. 저희가 어떻게 쉬는지,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얼마나 참여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이 태티서 멤버들의 일상보다 컴백에 맞춰 있음을 시사했다. 태연도 백현과 열애를 우회적으로 돌린 질문에서 "사생활을 공개할 필요도 없고 이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처럼 '더 태티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패션 뷰티 정보 프로그램 사이에서 모호한 경계를 띌 전망이다. 꾸밈 없는 평소 생활이 아닌 한정된 승부수로 도전장을 내민 '더 태

티서'가 멤버들의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줄 지가 관전포인트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지난 9일 K콘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태티서의 즐거운 체류기가 그려진다. 지역 축제에 놀러가거나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특별한 하루가 안방극장에 펼쳐질 예정이다.

 

20대 평범한 여성이 아닌 셀러브리티로서 버리어이티한 일상이 모든 이의 마음을 충족시킬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태티서의 스타일리시한 얘기들은 이날 오후 11시에 베일을 벗는다

 

 

 

http://news.tf.co.kr/read/entertain/1402243.htm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