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 "첫 주연, 부담 없다면 거짓말"

 

[이미영기자] 소녀시대의 최수영이 '내 생애 봄날'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수영은 지상파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감우성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부담을 많이 내려놓고 의지를 한 상태에서 첫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또 "같이 하면서 현장에서 많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하니 편하다. 처음보다 많이 부담이 줄었다. 방송을 하고 나면 부담이 또 생기겠지만, 계속 해서 봄이에 빠져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동 PD는 최수영의 캐스팅에 대해 " 최수영은 이봄이에 요구되는 건강하고 밝고 맑은 이미지에 부합되서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봄이(이수영 분)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하고 착한 사랑을 나누게 될 휴먼멜로드라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내 생애 봄날'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방송 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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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첫 지상파 주연 부담, 감우성과 첫만남에.."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최수영이 감우성과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9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서 최수영이 지상파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최수영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 같다. 부담이 컸다. 감우성 선배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셔서 부담을 많이 내려놓고 많이 의지한 상태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하면서 현장에서 굉장히 많이 배운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마음도 편하고 날 많이 배려해주신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이 부담이 없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첫 방송 시작하기 전까지는 괜찮은데 하고 나면 또 생길 것 같긴 하다. 열심히 봄이에 빠져서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인 이봄이(최수영 분)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20살 나이차가 나는 감우성 수영의 커플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 1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이민지 oing@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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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지상파 첫 주연, 부담이 컸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의 제작발표회가 이재동 PD, 배우 감우성, 이준혁, 장신영, 수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로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인 수영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우성 선배랑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부담을 많이 내려놓았고, 의지하는 상태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많이 배운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마음도 편하다. (감우성이)절 많이 배려해줘서 처음 시작할 때보다 부담이 많이 없어졌다"는 수영은 "첫 방송 시작 전까지 괜찮은데 방송하고 나면 부담이 또 생길 것 같다"며 "열심히 계속 봄이에 빠져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감우성이 아내를 잃고 슬픔에 빠진 남자 강동하, 수영이 심장 이식수술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이봄이를 맡았다. 이준혁이 동하의 동생인 심장전문의 강동욱, 장신영이 동욱의 옛 연인 배지원을 연기한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호흡 맞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10일 밤 10시 첫 방송.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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