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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촬영장에서 아역 배우들과 물총싸움을 벌였다.

MBC는 25일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연출 이재동, 극본 박지숙) 6화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최수영(이봄이)과 강푸른(현승민), 강바다(길정우)가 물총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을 담았다.

25일 밤 방송하는 6회 촬영은 경기도 성남의 한 공원에서 이달 진행됐다. 이봄이(최수영)가 아이들과 소풍을 가는 내용으로 배우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활기찬 분위기에서 녹화가 이뤄졌다.

봄이는 연출을 맡은 이재동 PD에게 다가가 “물총이 잘 나가는지 확인해야 된다”라며 물을 쐈다. 이에 PD는 제대로 말도 못한 채 울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봄이는 촬영을 어색해하는 바다에게 먼저 물총을 쏘며 다가갔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자 푸른이에게 “미안하다”라며 물기를 닦아주고 의상을 고쳐줬다.

관계자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호흡이 무척 좋다”라며 “이번 촬영분은 드라마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장면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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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