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촬영 스틸이 1일 공개됐다.
극 중 수영은 임상영양사 이봄이로 분한다.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심장을 기증 받고 새 삶을 살게 되면서 기증자의 삶을 대신한다는 마음에 2배, 3배 열정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은 병원 환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해주기 위해 새벽 시장을 누비며 식재로를 꼼꼼히 살피는 이봄이의 모습이다.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질문하며 더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애교 가득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최선을 다해 촬영하는 모습이 봄이와 닮았다"고 전하며 "'내 생애 봄날'이 아이돌 수영이 아닌 배우 최수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의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배우 감우성, 수영, 이준혁, 장신영, 심혜진, 권해효, 이기영, 현승민, 길정우, 강부자 등이 출연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10일 밤 10시 첫 방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2504025
----------------------------------------------------------------------------------------------------------------------------------------------------------
‘내 생애 봄날’ 최수영(소녀시대 수영), 새벽시장 싱그러운 ‘봄미소’
‘내 생애 봄날’의 최수영이 신선한 ‘봄미소’를 머금고 새벽시장에 떴다.
오는 9월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 제작 드림이앤엠/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초긍정 열혈 임상영양사 이봄이로 분하는 최수영.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심장을 기증받고 새 삶을 살게 되면서, 기증자의 삶을 대신한다는 마음에 두배, 세배 지독할 정도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와 같은 캐릭터는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잘 드러난다. 일하고 있는 병원 환자들에게 좀 더 맛있고, 좀 더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게 하고 싶다는 투철한 직업 정신에 새벽시장을 누비며 식재료를 꼼꼼히 살피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이미 안면이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묻기를 반복하고, 더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애교미소도 발사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만큼이나 싱그러운 미소다.
공중파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은 최수영 역시 봄이처럼 두배, 세배의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강동하 역의 감우성 등 선배 배우들에게도 질문공세를 멈추지 않는다고.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최선을 다해 촬영하는 모습이 봄이와 닮았다”고 전하며 “‘내 생애 봄날’이 아이돌 수영이 아닌 배우 최수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새로운 삶을 얻은 지 5년이 되던 어느 날,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준 심장이 우도에서 왔다는 사실만 알고 있는 봄이는 생애 처음 제주도를 방문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심장을 준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에게 그들이 누군지도 모른 채 운명적으로 끌린다. ‘내 생애 봄날’은 이처럼 특별하게 만나게 된 봄이와 강동하, 그리고 그의 아이들이 ‘봄날’처럼 따뜻하고 착한 사랑을 나누게 될 휴먼멜로드라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9월10일 첫 방송된다.
http://www.topstarnews.net/detail.php?number=7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