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공식석상 패션을 보면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생각난다.

95년생 서현은 스무 살이 갓 지났을 무렵부터 성숙함이 과했다. 제 나이를 잊은 듯 ‘노안 패션’으로 팬들의 입에 올랐다. 늘 막내취급 받으니 스타일만큼이라도 맏이가 되고 싶었던 걸까.

최근 서현 스타일링에 변화가 찾아왔다. 기분 좋은 가을바람처럼 제 나이를 찾아 다양한 스타일의 캐주얼 룩을 선보인 것. 더 이상 '노안패션' 굴욕없는 서현의 스타일 변천사를 공개한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4월 김포공항에 소녀시대 서현이 등장했다. 울 소재의 밝은 그레이 톤 카디건으로 온몸의 실루엣을 덮었다. 속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무릎까지 오는 데님 스커트와 운동화를 신었다. 화이트 컬러의 토트겸 숄더백과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4월 김포공항에 서현은 청녹색 실크 블라우스와 꽃무늬 팬츠 차림을 선택했다. 블랙 롱 재킷을 겉옷으로 선택하고 화이트 컬러의 토트백과 로퍼를 매치했다. 선글라스로 공항패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6월 김포공항에 서현은 핫핑크 컬러의 피케원피스를 선택한다. 흰색 토트백과 로퍼스타일의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긴 생머리의 끝은 로맨틱한 웨이브를 줬다. 메이크업은 입술에 핫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마무리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9월 SBS 드라마 ‘열애’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은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했다. 민소매 스타일의 레드 원피스다. 가슴과 치마 밑단에 시스루 디테일이 독특하다. 균형 잡힌 시스루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블랙 레이스 펌프스를 매치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10월 김포공항에 서현은 속이 비치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그레이 컬러의 스키니 팬츠 차림으로 등장한다. 겉옷은 잿빛의 롱 카디건이다. 화이트와 블랙 배색이 돋보이는 빅 사이즈 토트백과 블랙 펌프스를 매치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10월 김포공항에 서현은 레드컬러의 니트를 선택한다. 앞과 뒤가 언밸런스한 디자인으로 화이트 블라우스와 레이어드 했다. 하의는 화이트 컬러의 스키니 팬츠를 신었다. 블랙 펌프스와 블랙 미니 체인 숄더백, 선글라스로 마무리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3년 10월 김포공항에 서현이 화이트 앙고라 니트를 선택했다. 블랙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하여 짧은 길이를 보완했다. 하의로는 허벅지가 들어나는 짧은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했다. 화이트 단화와 버건디 컬러의 미니 체인백을 매치했다. 여대생 캠퍼스 룩 분위기가 난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4년 4월 ‘라이코나 페라가모’ 15인의 뮤즈 사진전 행사에서 서현은 베이지 컬러의 가죽소재 원피스를 입었다. 민소매 스타일의 원피스에 벨트와 주름 디테일이 있다. 베이지와 핑크 컬러의 미니클러치와 버건디 컬러의 스웨이드 펌프스를 신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4년 4월 인천공항에 서현이 블랙 트렌치 코트를 활용한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숄더백, 스키니 팬츠, 펌프스까지 모두 블랙 컬러이지만 손톱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대비를 주었다. 세련된 이미지를 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4년 6월 인천공항에 서현이 타이포그래픽 맨투맨 티셔츠를 활용한 ‘올 화이트 룩’으로 캐주얼한 여대생 룩에 도전한다. 오버사이즈 핏 화이트 맨투맨에 플레어 스커트와 빅사이즈 클러치백 하이탑 운동화를 매치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4년 7월 김포공항에 서현이 파스텔 컬러를 활용해 젊은 감각을 뽐낸다. 오버사이즈 핏 하늘색 블라우스와 연분홍색 핫팬츠를 매치했다. 연한 그레이 톤의 슬립온 슈즈를 신고 화이트 컬러 숄더백을 매치하며 전반적인 파스텔 컬러 분위기의 균형을 잡았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4년 8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시사회에서 서현은 파란색과 검은색이 교차하는 하이웨이스트 스타일 미디 스커트와 리본 장식이 있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었다. 미니 블랙 백과 붉은색 발목 스트랩이 있는 블랙 펌프스를 매치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2014년 8월 인천공항에 서현이 독특한 프레임의 버건디 렌즈 선글라스와 셔츠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화이트 컬러의 골드 체인장식 크러치와 레오파드 패턴의 여권지갑, 연한 회색 빛의 하이톱 운동화에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가 눈길을 끈다.

▲ 소녀시대 태티서 서현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409250906208978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