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류돌' 소녀시대가 데뷔 이래 첫 중국 팬미팅으로 대륙 팬심 다지기에 나선다.

4일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곧 중국 주요 도시에서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9월말 혹은 10월 중국에서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며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팬파티는 데뷔 이래 중국에서의 첫 공식 팬미팅이어서 현지 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중국 대도시 선전(심천)에서 시작해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팬미팅 투어를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베스트앨범 '더 베스트'(THE BEST) 앨범을 발매하고 오리콘 데일리차트 및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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