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미스터'의 티저 공개만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11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스터미스터' 티저에는 한층 더 강렬해진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병원 수술실을 배경으로 미스터리걸 콘셉트로 등장한 소녀시대는 입술과 아이라인을 강조한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티저에는 붉은색 액체가 담긴 수액 봉지와 수술도구,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의문의 남성 등이 등장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시선이 쏠린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지난 연말부터 줄곧 큰 관심을 받았다. 최고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그들의 또 다른 변신과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또 올 초 수영과 윤아가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의 첫 컴백이라 더욱 관심이 뜨겁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티저를 접한 네티즌은 "소녀시대 티저 공개만으로도 기대된다", "소녀시대 티저 보니까 신곡이 더 궁금해지네", "소녀시대 티저 보니 더 강렬해졌네", "소녀시대 티저도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의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4일 출시되며, 앨범 출시 전인 19일 음원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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