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22번째 생일! 축하광고-봉사활동-기부 '훈훈'



소녀시대 수영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신문 지면광고를 냈다.


수영은 10일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10일자 스포츠조선 지면에 광고를 냈다. 이들은 "환한 웃음으로 언제나 주위를 밝게 비추어주는 당신입니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고 애써 포장하지 않아도 당신의 이야기는 포근하고 담백합니다. 소외된 곳에, 어두운 곳에 안타까운 곳을 돌아보고 손을 내밀어주는 당신의 마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라며 "변함없는 마음과 목소리로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는 당신에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시작된 처음처럼 변함없이 당신을 응원하고 사랑하겠다고 전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2월 10일은 소녀시대 수영의 22번째 생일입니다. 마음까지 아름다운 수영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난달 20일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하이원 인기상을 수상한 뒤 수영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대사를 패러디해 "이 상을 주기 위해 투표의 달인이 돼 한 표 한 표 투표해준 팬 여러분 감사하다. 5번 척추가 6번 척추 될 때까지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겠다"고 밝힌 것을 상기하며 "척추 순서가 바뀌는 것은 반댈세"라는 깨알같은 멘트를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 팬들은 수영의 생일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어린이 재단 예하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200만원 상당의 해피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id=201102110100064110004737&ServiceDate=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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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 22번째 생일 뭐하고 보낼까? '광고촬영과 함께'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생일에도 스케줄을 소화하며 보낼 예정이다.


수영은 2월 10일 2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번 생일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후 네 번째로 맞은 생일로 언제나 바쁜 소녀시대인 만큼 수영은 이번 생일 역시 예정된 스케줄을 하며 보낸다.


소녀시대는 9일에 이어 수영의 생일인 10일 역시 광고 촬영장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수영의 생일을 축하하며 깜짝 파티를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의 생일이 되자 팬들은 "수영아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생일 축하한다", "하루종일 수영이를 찬양하겠다" 등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수영의 생일이 다가오자 트위터 전세계 검색어 트렌드에 '최수영'이라는 수영의 본명이 오르는 풍경도 연출됐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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