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준혁, 안구정화 커플 추가요 '훈훈'

 

[OSEN=윤가이 기자] '내 생애 봄날'의 '기럭지 커플' 최수영과 이준혁의 '달빛 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달밤에 우월한 길이의 다리를 뻗고 편안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입이 물고 있는 아이스크림만큼이나 달달하다.

최수영과 이준혁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제작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 이봄이와 강동욱으로 분했다.

 

동욱은 계산 없는 꾸밈 제로 봄이를 바라볼 때마다 좋고 행복하다. 옛 애인 배지원(장신영)에게 말한 것처럼, "걔랑 있으면, 꽤 괜찮은 놈이 된 기분이 든다"는 동욱은 첫사랑이자 형수인 수정(민지아)의 심장이 봄이에게로 이식됐다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최수영과 이준혁의 데이트 스틸컷은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는 봄이와 의사가운이 아닌 말끔한 수트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동욱의 모습을 포착해냈다. 공원의 조명아래서 긴 다리를 한곳으로 모아 여유를 즐기는 우월한 기럭지 커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이들 연인에게 생각지 못한 존재가 등장했으니 바로 동욱의 형 동하(감우성). 예쁘게 자신을 꾸미고 한창 연애를 해야 할 시기에 병을 앓았고, 병이 나은 뒤에는 일에만 매달리느라 연애에 있어서는 백지상태인 봄이. 담당 의사였던 동욱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마음이 사랑이라 믿었고 결혼까지 약속했다. 그런데 자꾸만 동하와 아이들 푸른(현승민)과 바다(길정우)에게 마음이 쓰이게 된다.

지난 2회분에서는 동욱은 병원 안에서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동하와 봄이를 목격했다. 불의의 사고로 형수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녀를 살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동하와 떨어져 살아온 동욱. 그리고 동욱의 형과 운명적으로 얽히는 봄이. 극의 긴장감을 몰고 왔던 세 사람의 만남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오늘(17일) 밤 10시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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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준혁, 달달한 달빛 데이트

 

 

'내 생애 봄날'의 최수영(소녀시대)과 이준혁의 '달빛 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17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제작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 이봄이(최수영 분)와 강동욱(이준혁 분)의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봄이와 강동욱은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다. 공원의 조명아래서 긴 다리를 한곳으로 모아 여유를 즐기는 우월한 '기럭지 커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 2회에서는 강동욱이 병원에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형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를 목격했다. 세 사람이 운명적으로 얽히는 모습이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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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결혼앞둔 최수영 이준혁 달밤 데이트 '다정'

 

[뉴스엔 조연경 기자]

'내 생애 봄날' 기럭지 커플 최수영과 이준혁의 달빛 공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최수영과 이준혁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연출 이재동)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 이봄이와 강동욱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최수영과 이준혁의 데이트 스틸컷은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는 봄이와 의사가운이 아닌 말끔한 수트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동욱의 모습을 포착해냈다. 공원의 조명아래서 긴 다리를 한곳으로 모아 여유를 즐기는 우월한 기럭지 커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이들 연인에게 생각지 못한 존재가 등장했으니 바로 동욱의 형 동하(감우성 분). 예쁘게 자신을 꾸미고 한창 연애를 해야 할 시기에 병을 앓았고 병이 나은 뒤에는 일에만 매달리느라 연애에 있어서는 백지상태인 봄이는 담당 의사였던 동욱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마음이 사랑이라 믿었고 결혼까지 약속했다. 문제는 자꾸만 동하와 아이들 푸른(현승민 분)과 바다(길정우 분)에게 마음이 쓰이게 되는 것.

지난 2회에서 동욱은 병원 안에서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동하와 봄이를 목격했다. 불의의 사고로 형수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녀를 살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동욱은 동하와 떨어져 살았다. 그런 동욱과 동하는 봄이와 운명적으로 얽힌다. 세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9월 17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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