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2010년부터 꾸준한 선행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씨가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을 도와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아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5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한 윤아씨의 선행은 큰 귀감이 돼 이웃사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아에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현영(연예인 최초 2009년 가입, 12호)과 배우 수애(2012년 가입, 200호), 가수 현숙(2013년 가입, 283호), 김보성(남자 연예인 최초 2014년 가입, 568호)이 있다.

윤아는 최근 중국 역사극 '무신조자룡'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중국 드라마에 첫 도전하며, 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조건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을 약정할 경우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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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꾸준한 나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2015년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의 주인공 됐다.

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 기부자모임.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윤아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기존 연예인 가입자로는 방송인 현영(연예인 최초 2009년 가입, 12호)과 배우 수애(2012년 가입, 200호), 가수 현숙(2013년 가입, 283호), 김보성(남자 연예인 최초 2014년 가입, 568호)이 있다.

윤아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라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은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많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5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한 윤아씨의 선행은 큰 귀감이 되어 이웃사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조건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을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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