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양띠해는 ‘청양’의 해다. 청양이 가진 바다처럼 푸른 빛은 진취성과 적극성을 담고 있다. 이런 행보를 기대받고 있는 양띠 연예인과 경제인들을 살펴봤다. 우리들을 웃고 울게 할 스타들이다. 즐거움으로 웃게 하고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게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청양의 해 양띠 스타들을 소개한다.

◆양띠 연예인, 25세에 벌써 전성기 청춘스타들 눈에 띄네

이제 가수는 물론 연기자와 모델 등 연예계 데뷔 시기는 10대가 기본이 됐다. 그래서 띠가 한 번 돌 때를 전후로 연예계 데뷔 준비나 실제 입성을 하고, 두 번 돌 때인 25세 때 이미 전성기를 한참 지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올해 25세(1991년생) 양띠이면서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 스타로는 투애니원(2NE1)의 ‘씨엘’(본명 이채린)이 거론된다. 투애니원이 지난해 2월 발표한 2집 크러시는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꼽은 ‘2014 최고 팝 앨범 2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외에서는 특히 투애니원의 리더인 씨엘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엠티비(MTV)는 최근 씨엘의 한국어`영어`일어`불어를 구사하는 언어 실력, 작사 실력,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의 친분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도 25세가 된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멤버 모두가 띠가 두 번 돌면서 20대 중반을 넘긴 중견 걸그룹이 됐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는다. 이 밖에도 1991년생 양띠 아이돌 스타를 살펴보면, 엑소의 수호, 씨스타의 효린, 애프터스쿨 및 오렌지 캬라멜의 나나, 카라의 구하라, 카라 출신 니콜, 크레용팝의 소율, 미쓰에이의 민, 샤이니의 민호와 키, 인피니트의 남우현 등이 있다. 최근 SBS 케이팝스타에서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은 이진아도 같은 나이다.

올해 37세(1979년생) 양띠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스타들도 있다. 연기자 배두나, 가수 성시경과 이효리가 대표적이다. 배두나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만든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올해 2월 개봉 예정 영화 ‘주피터 어센딩’에 출연한다. 2013년 역시 워쇼스키 남매가 만든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이은 두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성시경은 최근 KBS ‘1박 2일 시즌2’, JTBC ‘마녀사냥’과 ‘비정상회담’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가 예능 늦둥이로 몸값을 높여 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결혼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이효리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 사회적 활동과 각종 발언으로 화제의 소셜테이너(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의견과 행동을 나타내는 연예인)로 떠올랐다. 이 밖에도 가수 김범수`이수영`강타, 연기자 이나영`양동근`이보영`공유`수애, 코미디언 장동민 등이 1979년생 양띠 스타다.

49세(1967년생) 양띠 스타로는 중년의 연기자들이 눈에 띈다. 송강호, 김희애, 성동일이 꼽힌다. 실은 이들 모두 어느 띠의 해이건 상관없이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 연기자들이다. 특히 송강호는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환갑(1955년생)을 맞는 스타로는 유독 추억의 외국 배우들이 많다. 주윤발(저우룬파), 브루스 윌리스, 케빈 코스트너, 우피 골드버그, ‘미스터빈’으로 인기를 끌었던 로완 앳킨슨 등이다. 그리고 국내 중견 트로트 가수 하춘화와 심수봉도 있다.

◆양띠 경제인, 환갑 회장님 가장 많아

재벌닷컴이 최근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 2천117개사 임원을 조사한 결과 양띠 대표이사 및 사장급 이상 최고경영자(CEO)는 모두 281명으로 집계됐다.

우선 최고령 양띠인 85세(1931년생) 노익장 회장으로는 정동섭 동일제지 회장, 민영빈 YBM시사 회장, 심정구 선광 명예회장, 권재기 세명전기 회장, 염홍섭 서산 회장 등이 조사됐다. 그다음인 73세(1943년생)로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이사회의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이 있다. 올해 환갑(1955년생)을 맞는 회장은 모두 15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이다.

대기업 CEO도 1955년생이 가장 많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장석 SKC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장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부사장 등이다.

차세대 젊은 양띠 경제인들도 주목받고 있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벤처를 설립해 성공신화를 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1967년생 동갑이다. 최성원 동양고속 회장은 올해 37세(1979년생)로 30대에 벌써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대기업 재벌가 2세 중에서도 양띠가 적지 않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상무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아들 박서원 빅앤트 사장도 1979년생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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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