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임수향 등 소녀시대 콘서트에 다녀간 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록기, 김장훈, 정준, 신세경, 박경림 부부, 임수향 등 콘서트에 관람온 스타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


특히 투병중인 농구선수 박승일도 소녀시대 콘서트에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녀시대 황금인맥이 새삼스레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 24일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에 다녀온 스타들은 지금 자신의 트위터, 미투데이 등에 경쟁적으로 소녀시대와 찍은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임수향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세경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소녀시대 콘서트에 다녀온 사실을 널리 자랑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평소 봉사활동, 종교활동 등으로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스타들이다. 이 인맥들이 고스란히 소녀시대 콘서트 관람으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소녀시대의 평소 인간관계 등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평소 라디오 게스트에 출연하거나 토크쇼 게스트로 참여할 때 제작진이나 동료 연예인에게 깎듯하게 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과정에서 10대부터 40~50 대 연예인까지 폭넓은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같은 소녀시대의 인맥은 고스란히 소녀시대 성과로도 이어졌다. 특히 신세경 등은 소녀시대 콘서트 가기 전부터 자신이 소녀시대 콘서트에 간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알리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투병중인 농구선수 박승일과 수영의 인연은 소녀시대가 아이돌의 화려함 이면에 따뜻함을 지닌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려 내기도 했다.


또 임수향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린 소녀시대 콘서트 사진 속에는 홍록기나 김장훈, 정준 등 비교적 소녀시대 보다 나이가 많은 스타들의 모습까지 담기면서 소녀시대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실을 전해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장훈, 박승일, 임수향 등 소녀시대 콘서트에 온 연예인들의 면면을 보니 소녀시대의 평소 인품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는 소녀시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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