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레이디’ 소녀시대 3인방 제시카 효연 수영 ‘깜짝 등장~’


[뉴스엔 백지현 기자]


소녀시대 멤버 3인방이 드라마에 깜짝 출연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이하 오마레/극본 구선경/연출 박영수) 7회 분에서는 소녀시대 중 제시카와 수영, 효연이 패션쇼에 참석한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홍유라(박한별 분)가 자신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의 패션쇼를 진행하는 과정이 나왔다. 마침 홍유라의 절친 성민우(최시원 분)가 직접 모델이 돼 주기로 해 홍유라는 잔뜩 기대했다. 홍유라는 성민우에게 전화해 "시스루룩 등 노출 심한 의상도 있으니 신경써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민우는 아침 일찍부터 운동을 하고 팩을 하는 등 홍유라의 패션쇼에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드디어 패션쇼를 앞두고 모델들과 이날 참석한 게스트들의 포토타임이 시작됐고 낯익은 얼굴들이 등장했다. 다름 아닌 소녀시대의 제시카. 그녀는 레드카펫에 올라 미소를 띠우며 카메라 세례에 여유있게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제시카 다음으로 또 한번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든 게스트는 수영이었다. 그녀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웃었다. 소녀시대의 깜작 출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곧이어 효연도 등장했다. 그녀는 특유의 귀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로 일관했다.

소녀시대 3인방의 깜짝 등장은 '오마레'를 보던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다시 한번 '확' 모여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프로정신을 보이며 우아하고 화려한 '패션쇼 참석 게스트'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

제시카 수영 효연에 이어 이번 패션쇼의 진짜 주인공 성민우가 나타났고 그는 역시 톱스타다운 자태를 뽐내며 여유 있게 손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성민우를 발견한 홍유라 역시 그 옆에 다가가 옷매무새를 가다듬어줘 사진기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오마레'에서는 톱스타 성민우가 한때 첫사랑이었던 홍유라와 몇년 만에 만나 묘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성민우가 윤개화(채림 분)에게도 알게 모르게 점점 끌려 스토리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41222453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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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카메오라도 몇 컷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잠깐 나와 실망스러웠음..ㅠㅠ
아무튼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방송장면까지 나온 기사라 올려보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