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 뮤직비디오가 완성돼 각 방송사 심의를 거쳤다.

 

2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네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최근 각 방송사 심의를 통과해 모든 연령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영상은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편집한 약 1분30초 분량이며 3월3일부터 각 방송사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컴백을 코 앞에 두고 데이터 파일 파손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연기한 소녀시대는 리얼한 근황을 담은 셀프카메라 영상 등으로 팬들을 달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파손된 일부 파일에 대한 복구가 이뤄졌고 공개 일정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시동을 걸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스터미스터’의 컴백 무대를 펼친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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