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 이준혁 형제 사이에 멘붕 상태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감우성과 이준혁의 형제 사이를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3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가 강동하(감우성)와 연인 강동욱(이준혁)을 함께 만났다. 앞서 봄이는 동하가 자신을 사기꾼으로 알고 화를 내는 장면을 인터넷에 게재해 동하와 그가 운영하는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 이후 동하는 제주도에서 봄이를 알아봤지만 봄이는 알아보지 못했다. 이 가운데 동하는 뒤늦게 봄이가 인터넷에 올린 영상을 알고 사과하기 위해 찾아왔다.

동하는 봄이에게 "난 못 알아보냐고 말했고 사과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봄이는 "왜 제대로 설명 안하냐"고 화를 냈다.

봄이는 연인의 형이 동하라는 사실에 크게 당황하며 자리를 피했다. 봄이는 동욱에게 문자를 보내 "형님한테 절대 우리 사이 말하지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동욱은 동하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추궁했다. 동하는 "내가 잘못했으니 온 것이다"고 말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3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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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이준혁 형제라는 말에 줄행랑 '폭소'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감우성과 이준혁이 형제라는 말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 (박지숙 극본, 이재동 연출) 3회에서는 봄이(최수영 분)가 동하(감우성 분)의 정체를 알고 당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봄이는 동욱(이준혁 분)이 동하와 형제라고 하자 깜짝 놀랐고, 동하에게 "사과받았고요. 용서해드릴게요"라며 갑자기 공손하게 대했다. 이어 바로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봄이는 동욱에게 '형님한테 우리 사이 절대로 말하지 마'라는 문자를 보냈고, 동욱은 이들의 심상치 않은 관계에 긴장감을 느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나누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6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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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 묘한 인연시작..정체 알고 '멘붕'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수영이 감우성의 정체(?)를 알고 안절부절하기 시작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 3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이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해준 윤수정(민지아)의 남편인 강동하(감우성)와 묘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하는 이봄이를 찾아와 사과한다는 명분으로 하누리온 CEO인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 순간 강동욱(이준혁)이 등장했고, 이봄이는 동하가 자신과 결혼할 동욱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후 이봄이는 동하에게 날을 세우던 태도를 싹 바꾸며 황급히 동하에게 "다 괜찮다"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배지원(장신영)은 강동욱에게 "형님에게 또 여자를 빼앗길까봐 겁나냐"며 그의 과거 상처를 건드렸고, 이에 폭풍전야가 예고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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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과의 기막힌 인연에 경악 '미래 아주버님?'

 

 

최수영이 감우성과의 기막힌 인연에 경악했다.

17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에서는 봄이(최수영)가 오해로 시작한 인연을 바로잡으러 온 동하(감우성)와 만나 약혼자 동욱(이준혁)의 형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경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봄이는 해길병원 지하주차장에서 동하를 만났다. 동하는 하누라온의 대표이사 직함으로 봄이가 인터넷에 올려 시끄러워진 하누라온 매장 사건을 사과하러 오는 길이었다. 우도에서 동하의 아이들과 함께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동하가 봄이를 굴욕에 빠뜨렸던 소고기 매장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봄이는 "왜 사실을 진작 밝히지 않았냐"고 묻자 동하는 "몇 번을 말했지만 못 알아보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실제 봄이는 동하가 내 얼굴 모르겠냐고 하는 질문에도 못 알아들은 바 있었다.

하지만 분노한 봄이에게는 동하의 말이 들어올리 없었다. 봄이는 "못 알아들었으면 알아듣게 말하고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 비겁하게 그렇게 넘어가냐"고 언성을 높이자 동하는 "내가 제대로 사과하려고 하는데 아가씨가 술에 취해 소설이 떠오르네 하면서 기대서 잤다"고 덩달아 언성을 높여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둘의 말싸움은 동욱(이준혁)의 시선 또한 끌었다.

소고기 매장에서의 소란을 사과하는 마음으로 하누라온의 소고기를 마진 없이 넘기겠다고 하자 동하가 하누라온의 대표 이사라는 사실을 모르는 봄이는 웃어 넘길 뿐이었다. 하지만 동하가 대표 이사 명함을 건네고 동욱 또한 나타나 동하가 형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봄이는 경악에 빠져 금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서로를 향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봄이와 동하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재미를 더해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10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