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공연 끝난 뒤 호텔서 공허함 많이 느낀다"

 

태연이 공연 후 공허함을 많이 느낀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 태연은 9월 16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 3회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혼자 잇는 걸 싫어하는데 어울려 놀고 싶은데 혼자 있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일본 투어라든가 끝나고 호텔 돌아왔을 때가 가장 공허하고 허한 느낌이 든다. 이제 혼자잖나. 몇 천 명 앞에서 노래하다 각자 방에 들어가서 쉬다 보면 혼자만 있는 거니까 공허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케줄 없을 때도 그런 감정을 많이 느낀다. 외롭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온스타일 'THE 태티서'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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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바쁘지만 심심한, 쉴 수 없는 하루의 연속.."

 

태연이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소녀시대 태연은 9월 16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 3회에서 자의식, 자기표현, 자기이해, 자기치료의 자아성찰 4단계로 이뤄진 전시회장을 찾았다.

태연은 이곳에서 '바쁘지만 심심한. 쉬고 싶지만 쉴 수 없는 하루하루의 연속'이라는 문구에 "이게 딱 나다"며 격한 공감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또 "왜보다는 어떻게가 많았던 것 같다. 선택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밖에 잘 안 나가는 편이라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밖에 나가야 할 것 같다. 그게 항상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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