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용건이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 게스트에 도전했다.

김용건은 최근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를 찾았다. 김용건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소녀시대 써니를 위해 용기를 냈다"고 첫 출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용건과 써니는 라디오 생방송에 앞서 카페에서 미숫가루를 마시며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한달음에 달려온 써니는 "첫 라디오 출연에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긴장한 김용건을 위해 전매특허 애교를 발사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김용건은 오랜만에 찾은 여의도 MBC에서 옛 추억에 잠겼다. 여의도 MBC는 김용건이 젊은 시절부터 30년 넘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었던 곳으로 현재는 상암 MBC 신사옥으로의 이사를 앞둔 상태. 김용건은 고향에 돌아온 듯 방송국 곳곳을 누비고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생방송이 시작되고 걱정과 달리 김용건과 써니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찰떡 호흡으로 청취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김용건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깜짝 게스트와 함께 했던 김용건의 떨리는 라디오 도전 이야기는 8월 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C 제공)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73109590704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