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 많은 아이돌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 포맨 신용재까지 합류해 치열한 대결 양상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고됐다.

최근 ‘불후2’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최강. 엠블랙 지오,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준수 등이 합류하면서 인기 아이돌의 자존심 대결의 장이 마련됐다.

 


그러나 이렇게 쟁쟁한 아이돌이 대거 출연해도 네티즌들 사이엔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가요계 왕좌를 지키고 있는 두 그룹의 멤버들의 ‘불후2’ 합류 소식이 아직 없기 때문.

이에 대해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소속사 관계자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가 ’불후2’에 투입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스케줄 조정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7월말까지 일본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이어 국내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동방신기 역시 바쁜 국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유노윤호는 SBS ‘키스앤크라이’에 출연중이며 빡빡한 스케줄 탓에 앞서 계획됐던 드라마 ‘포세이돈’ 출연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여전히 소녀시대와 동방신기의 출연을 바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동방신기나 소녀시대가 출연해 ‘불후2’ 드림팀을 완성하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6301143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