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2PM 섹시한 라이프가드로 변신?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대한민국에 아이돌 그룹 '광풍'이 거센 가운데 소녀시대와 2PM이 동시에 한 광고에 캐스팅돼 화제다.

화제의 광고는 바로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는 30일 캐리비안베이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와 2PM을 동시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베이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 2PM을 선정했다"면서 "단순히 물놀이만 하기 위해 찾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문화를 즐기고 열정을 발산하는 곳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적격의 모델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방송과 CF를 통틀어 두 그룹 전체가 한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은 캐리비안베이 광고가 처음이다. 제일기획 광고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젊은이들의 문화와 열정을 감성적인 소구로 풀어냄으로써 '여름이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으로서 캐리비안베이를 포지셔닝 시켰다"고 설명했다.

두 그룹의 등장인물들은 '캐리비안베이' 내 라이프가드로 변신해 한국판 'Bay Watch'와 같은 장면들을 연출해 낼 예정이다. 스토리는 TV광고와 함께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서도 전달된다.

소녀시대와 2PM이 라이프가드로 변신하는 캐리비안베이의 광고는 내달 초 온에어 될 예정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4300854515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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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소시·2PM, 수영장 라이프가드 변신…'캐리비안 베이' 동시캐스팅





'소녀시대는 탱크탑, 2PM의 상반신 누드, '베이워치' 컨셉으로 섹시 건강미 과시…5월초 온에어'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2010년 대한민국에 거세게 일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열풍. 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소녀시대와 2PM이 동시에 한 광고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버랜드는 30일 캐리비안베이 광고 모델로 소녀시대와 2PM을 동시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넘버원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이미지에 부합하는 모델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 2PM을 선정했다"며 "이들은 단순히 물놀이만 하기 위해 찾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문화를 즐기고 열정을 발산하는 곳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적격의 모델로 판단돼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특히 소녀시대와 2PM은 각각 개인별 활동에 있어서는 만난 적이 있으나, 방송과 CF를 통틀어 두 그룹 전체가 한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은 캐리비안베이 광고가 처음이다.

제일기획 광고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젊은이들의 문화와 열정을 감성적인 소구로 풀어냄으로써 '여름이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으로서 캐리비안베이를 포지셔닝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들 두 그룹의 등장인물들은 '캐리비안베이' 내 라이프가드로 변신해 한국판 '베이워치(BayWatch)'와 같은 멋진 장면들을 연출해 낼 예정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Hot한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들 두 그룹의 등장인물들이 펼쳐나갈 스토리들이 TV광고와 함께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전달될 예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콘텐츠에 대해서도 사뭇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CF 촬영을 앞두고 멤버들끼리 묘한 경쟁심이 감돌고 있다. 두 그룹의 멤버들은 모델 계약 체결을 마친 후 "광고에서 어느 정도의 신체 노출은 기정 사실이므로, 멋진 '몸짱'으로 등장해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면서 멤버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틈틈이 짬을 내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올 여름을 강타할 캐리비안베이의 광고를 통해 두 그룹 멤버들의 건강미와 섹시미의 어우러진 조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2PM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꽃미남으로만 알려진 닉쿤의 남성적인 매력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소녀시대와 2PM이 라이프가드로 변신하는 캐리비안베이의 광고는 5월 초 온에어될 예정이다.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0043009243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