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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패셔니스타는 나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서도 스타들의 패션 전쟁은 언제나 그렇듯 심상치 않다.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로 뜨거웠던 여름과는 달리 뚝 떨어진 기온처럼 차분히 내려앉은 스타들의 코디와 컬러 스타일에서도 멋스러움과 편안함을 놓치지 않는 그들의 패션에 주목할 것.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많은 여자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패션 감각을 가진 멤버는 존재하기 마련. 포미닛의 허가윤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캐주얼함 속에서도 트렌드와 본인만의 개성을 놓치지 않고 두 마리의 토끼를 쥔 자들의 연말 패션을 따라 해보자.



스타 패션 따라잡기 – 허가윤



무얼 걸쳐도 명품을 만들어 버리는 그의 공항패션은 언제나 대중들과 패션업계 관련 종사들에게는 ‘핫이슈’가 되고 있다.

빈티지하게 멋대로 찢어진듯한 데님, 정리되지 않은 듯 터틀넥 니트 아래로 삐져나온 티셔츠, 무심하게 걸친 블랙의 롱 코트, 흐트러진 머리를 가리기 위해 눌러쓴 스냅백까지 허가윤의 아이템은 그야말로 이지하고 플랫해 보이지만 어디에 세워 두어도 눈길은 자연스럽게 그에게로 향한다.

연말 모임 친구들에게 “너 오늘 좀 꾸몄다?”가 아닌 “너 옷 좀 입는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면 그의 복고의 풍미가 살짝 느껴지는 스트릿룩을 따라 해보길. 목을 감싸는 터틀넥 니트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를 준비할 것. 다만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데님의 대미지를 살짝 줄여주는 것도 좋다.

** 사진 속 제품: 의상은 모두 LAP(랩), 크로스 백은 마이클코어스, 선글라스는 에드하디, 운동화는 나이키, 스냅백은 리타.


스타 패션 따라잡기 –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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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눈도 녹여버릴 사랑스러운 미소를 담당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남다른 패션 사랑과 스타일리시한 감각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 역시 한파에 대비하는 포인트 이너 아이템으로 ‘니트’를 선택했다. 그 위에 바람은 막고 보온은 높여주는 무스탕 재킷으로 다시 한번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선택한 팬츠의 컬러에서 또한 센스가 돋보인다. 카키&브라운과 동떨어지지 않는 같은 짙은 톤 계열의 데님을 선택한 것. 마지막으로 스트랩 디테일의 롱부츠까지 나무랄 데가 없지 않은가.

‘겨울 멋쟁이들은 얼어 죽는다’는 속설은 이제 그만 묻어둬도 좋을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도 따뜻하면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함까지 뽐낼 수 있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 사진 속 제품: 의상은 모두 LAP(랩), 숄더 백은 버버리, 선글라스는 카렌 워커, 부츠는 돌체 앤 가바나.

(사진출처: LAP(랩),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카렌 워커, 에드하디 by 룩옵티컬, 마이클코어스, 나이키, 리타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8&c1=08&c2=08&c3=00&nkey=201412231508063&mode=sub_view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