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우리 최배우 파이팅" '내생애 봄날' 수영 응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에 나선 같은 그룹의 수영을 응원했다.

태연은 1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최배우 드라마 화이탱구. #내생애봄날 #수영 #봄이"라고 적고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는 수영의 뒤로 태연이 고개를 살짝 내밀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자신의 첫 지상파 주연인 이봄이 역을 맡아 이날 첫 방송을 선보였다. 극 중 강동하 역의 배우 감우성과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같은 그룹의 티파니, 서현과 함께 유닛 태티서로 오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Holler(할라)'를 발표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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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태연·제시카, '내 생애 봄날' 응원.."최배우 화이탱구"

[TV리포트=홍의석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제시카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생애 봄날'에 출연하고 있는 팀의 멤버 최수영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제시카는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 생애 봄날' 본방사수! My spring days & Soo young fighting"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태연도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최배우 드라마 화이탱구"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서로를 아끼는 각별한 우애가 돋보였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 이봄이(최수영)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가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해 동시간대 2위로 산듯한 첫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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