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의 강동원이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강동원은 80세의 신체나이를 가진 16살 소년 아름이의 철없는 아빠 대수로 등장한다. 대수의 직업은 택시운전사지만 쉬는 날에는 과거 태권도 선수의 실력을 살려 경호원 아르바이트도 마다치 않는다. 그러다 만나게 된 것이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아이돌을 실제로 가까이 본 것이 처음이었다는 강동원은 "좋더라, 행복하게 찍었다. 실제로보니 신기하고 현장에 '태티서'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너무 낯설었다. 뮤직비디오 현장에 내가 와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영화 톤과 전혀 다른 뽀샤시한 톤으로 직으셔서 '이게 뭐지? 다른 영화 찍는 것 같다'라고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태티서를 '두근두근 내 인생'에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묻자 강동원은 "잘 모르겠다"라며 "이재용 감독님께서 걸그룹을 좋아하실 분은 전혀 아니다. 하지만 작품에 맞는 분으로 캐스팅 하셨을 것"이라며 감독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와 강동원이 부부로 연기하며 80세의 신체나이를 가진 16살 아들 아름이(조성목)와 함께 따뜻한 감동을 전해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9월 3일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282034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