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 '연기돌'들의 매력 대결이 시동을 걸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각각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돌이라는 공통분모 외에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들은 지상파 첫 주연이라는 무게감을 딛고 진정한 배우로 성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영과 크리스탈 둘 중 누가 승리의 미소를 띄을 수 있을까.

 

 

 

내 생애 봄날로 수영은 지상파 첫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MBC 제공

 

 

 

 

 

10일 첫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은 방송 전부터 주연 배우를 두고 화제를 낳았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상대역인 감우성과 20살 나이차가 나기 때문.

 

수영은 극중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언게 된 이봄이 역을 맡았다. 이미 영화 '순정만화' tvN '제 3병원' '연애조작단 : 시라노'를 통해 연기자로 차근차근 입지를 밟아오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을 맡으면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감우성은 수영의 연기를 두고 지난 4일 '내 생애 봄날' 제작 발표회에서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정말 잘한다"며 "지나친 칭찬에 인색한 사람인데 잘하는 분들과 단순 비교했을 때 차이점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내 생애 봄날'보다 한 주 늦은 17일 첫 방송된다. 가수 정지훈(비)가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컴백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외에 크리스탈이 캐스팅돼 화제를 낳았다.

 

크리스탈은 극중 죽은 언니의 남자 현욱(정지훈 분)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세나 역을 맡아 처음으로 감성 멜로에 도전한다.

 

앞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상속자들'에서 톡톡튀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한 적은 있지만 지상파 첫 주연 도전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같은 소속사에서 가수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아이돌이라는 편견을 깨고 선의의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 "친해 서로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잘 되길 응원한다"는 두 사람의 경쟁에서 누가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news.tf.co.kr/read/entertain/1408855.htm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