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써니, “다시 태어나면 평범한 삶 살고 싶다” 심경 고백~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소녀시대의 써니가 다시 태어난 다면 평밤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녀 시대는 ‘가수가 아닌 20대 여성 9사람에게 하는 질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멤버 써니는 “다시 태어난 다면 가수의 길과 여대생의 길 중 어떤 길을 택하고 싶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다 이내 차분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여대생이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이같은 답변을 한 이유에 “지금 이런 삶을 살아 봤기 때문에 다시 태어난 다면 일반인의 삶을 살고 싶다”고 조용한 답변을 이어 갔다.


예상외로 진지하고 숙연한 대답에 유희열은 분위기 수습을 위해 “이전까지는 밝고 괜찮았는데 갑자기 너무 숙연해 진 것 같다”라고 농을 건넸고, 이에 써니는 “목이 안 좋아서 발랄하게 못했을 뿐이다”라며 웃음을 지어보였지만 이를 본 팬들은 오히려 더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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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방송에서 밝게 웃는 순규지만..뒤에서 많은 아픔을 이겨내는 듯 싶네요.  본방사수 중 짠~ 했음..ㅠㅠ